거버나이프 소개
2019. 1. 13.
사실 산지는 꽤 됐는데 사진만 찍어두고 그간 열심히 잘 사용하다가 새해에는 글좀 많이 써야겠다고 다짐한 김에 올리네요ㅎㅎ 그전까진 공돌이로 살면서 맥가이버 나이프 하나면 충분했었는데,, 물건 고칠 일보다 이제는 학교에서 작품을 만들 일이 많아지다보니 더 강하고 훌륭한 무언가가 필요하단걸 느꼈죠! 두근두근하면서 박스를 열고 그러고보니 이런 케이스도 있었는데 어디다 팔아먹었나 모르겠네요; '거버 서스펜션' 중에 저렴한 3만원 이하의 제품이었습니다. 위에것부터 굴곡있는 칼(플라스틱 부품 등 일반 칼로 자르기 어려운것 자르기 좋아요), 도끼같은거(이건 어디다쓸지 몰라서 쓴적이 없음), 쐐기?(분해하고 벌릴때 은근히 많이쓰임), 가위(굿) 아래쪽에는 그냥 칼, 쐐기2?(꽤 씀), 십자 드라이버(구우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