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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거버나이프 소개

사실 산지는 꽤 됐는데 사진만 찍어두고 그간 열심히 잘 사용하다가 새해에는 글좀 많이 써야겠다고 다짐한 김에 올리네요ㅎㅎ

그전까진 공돌이로 살면서 맥가이버 나이프 하나면 충분했었는데,,

 

물건 고칠 일보다 이제는 학교에서 작품을 만들 일이 많아지다보니 더 강하고 훌륭한 무언가가 필요하단걸 느꼈죠!

 

두근두근하면서 박스를 열고

 

 

 

그러고보니 이런 케이스도 있었는데 어디다 팔아먹었나 모르겠네요;

 

 

'거버 서스펜션' 중에 저렴한 3만원 이하의 제품이었습니다.

 

위에것부터 굴곡있는 칼(플라스틱 부품 등 일반 칼로 자르기 어려운것 자르기 좋아요), 도끼같은거(이건 어디다쓸지 몰라서 쓴적이 없음), 쐐기?(분해하고 벌릴때 은근히 많이쓰임), 가위(굿)

아래쪽에는 그냥 칼, 쐐기2?(꽤 씀), 십자 드라이버(구우웃), 톱(쓸거같은데 안씀)

등의 도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을 좌우로 잡아당기면!

 

 

펜치로 변신이 가능하죠!

이렇게 훌륭한 물건은 사야합니다 여러분